납연기 흡입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보시다시피 <납연기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Mk.1> 이구요.
작명센스 참 구리죠? 인정합니다
대충 이런 식으로 HU-GE를 필터로 사용했습니다.
너무 많아 보인다구요?
맞습니다. 그래서 좀 삥땅을 쳤고
그렇게 징집된 휴지들은 우후훗...
그리고 계속해서 학교 동아리 산출물을 만들기 시작했고
우여 곡절 끝에 땜을 다 하긴 했는데...
납연기 흡입기 덕분일까요 너무나도 클린-한 공기질을 보여주는군요.
농담이고 회로가 분명히 알맞게 땜질이 되었는데
왜 비둘기가 날아와서 앉아있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현재 멘탈이 깨진 상태입니다.
엉엉.. 동아리를 왜 시작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