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춘천까지의 연비입니다.
잘타야 13 비스무리하게 찍습니다.
이날은 아들에게 기차를 보여주기 위해 김유정역에 왔습니다.
여기는 전철역 ..
옛 김유정역은 현 김유정역에서 올라가면 있습니다. 주차 문제로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갑니다.
주차하고 나서 보니 잘 꾸며놓은거 같으나.. 목적은 기차!!
경춘선 신선과 구선의 만남
무궁화호 객차 2량을 개조해서 북카페랑 관광객쉼터로 만들었씁니다.
7160호 디젤기관차 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니 만족합니다!
피는 못속이는건가 ..
저는 이런 옛날 역 스타일이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
무궁화호 타고 여수랑 남춘천 가던게 엊그제 같은데.. 금방 시간이 후딱 지나네요..
아들이랑 같이 무궁화호 한번 타러 가봐야겠습니다.
옛 승차권과 이것저것 전시해놨습니다.
학생때 승차권도 몹고 참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은 죽었습니다 ㅎㅎ..
역 내부에서 쓰였던 물건들을 잘 보관해둔거 같습니다.
이 시간표와 금액만 보면 참 추억에 잠깁니다.
옛 김유정역과 운행하지 않는 기차
*아들이 좌석에 앉아보더니 출발 이라고 외치길래 ... 시간 되면 꼭 같이 타고 여행가봐야겠습니다.
*기차역만 봐도 참 두근두근했었는데 이젠 아들이 기차를 좋아해서 오게 되네요 _ _..
주차장으로 다시 올라가니 맑은 물도 흐르네요
카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레고랜드도 있더군요
언제 가볼랑가 모르겠지만.. 나중에 아들 크면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