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한지는 몇달 된 모양인데 처음 가 봤습니다.
호수변 산책로를 걸어가다 보면..
입구가 나옵니다. 개방시간이 의외로 길군요.
콘크리트.. 처럼 보이는데 물에 떠 있는 모양입니다. 로프로 묶여있고요.
처음에는 그냥 호숫가 산책로인줄 알았는데 호수를 가로질러 갑니다.
오른편은 얼음이 안 얼었고..
왼편은 얼음이 얼어 있습니다.
흐름에 영향이 있는 걸까요.
중앙에는 광장이 있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작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운데도 산책나온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
광장 바닥에 타공이 많아 눈이 녹으면 아래로 없어질것 같네요.
눈을 뭉쳐서 얼음에 던진 흔적이 많았습니다.
조형물 아래는 간단한 설악산 안내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