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리듬게임에 '스미다강 여름연가' 라는 곡을 들어본적이 있어서 스미다강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는데, 마침 료고쿠 역 주변에 들렸다가 옆에 있는 강이 스미다강이라는 정보를 보고 찾아가봤습니다.
상당히 길고 큰 강인데 스미다강 전체를 둘러보긴 그렇고 스미다강 테라스에서 잠깐 보고 돌아왔네요.
스미다강 테라스 입구의 표지판
스미다강 테라스 입구
관리가 매우 부실한 표지판...
입구 따라서 길을 건너면 스미다강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다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바닥에는 아마도 스미다강이라고 써져있는것 같습니다.
이게 테라스에요.
강이 생각보다 넓은데, 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불꽃축제 기간동안에는 배 띄워서 불꽃축제를 감상한다던데, 불꽃축제 기간이 아니면 배도 못띄우나보네요.
불꽃축제 기간때 봤어야했는데, 여행날짜가 불꽃축제랑 겹치지 않아서 못봤네요 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