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로 싱먼 리 아저씨 보러 알바갔다왔습니다.
이양반이요.
지방분권한다고 시골에 뭘 지어놨는데 여기 정부기관 모아둔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려가는데 귀찮네요.
타죽습니다.
타죽습니다.
타죽습니다.
깨끗하긴 해요.
저 차들 속에 온도 미치겠군요.
일 다끝나고 나와서 어디 묵으려고 하는데 간 데가 부여군이고 죄다 저런데밖에 없었습니다.
아구찜 먹으러 갑니다.
국번이 한자립니다.
결국 부여 말고 공주시로 가서 호텔 잡았습니다.
2인실 1박에 6만원인데, 시설 좋더라구요. 근데 베개가 불편했습니다.
덥습니다.
덥습니다.
이틀차 알바입니다.
일끝나고 휴게소입니다.
휴게소는 통감자이며 다른 건 필요가 없습니다.
자세한 알바 내용은 기밀이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싱먼 리가 정말 투머치토커이며, 미국, 일본, 공산당이라는 단어를 좋아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