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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사진 게시판 :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그림이나 스크린샷은 안됩니다. 사진의 비중이 적은 글은 다른 게시판을 사용해 주시고 사진엔 최소한의 설명을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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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64 댓글 6

 1월 24일. 오늘부터는 프라하에서 여행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갈 곳은 프라하 성. 가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걸어갈려면 네루도바 거리에서 정문까지 걸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트램을 타고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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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램을 타기 위해 일단 트램 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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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되어 보이는 차군요. 한 30년 되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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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깨알같은 기아 차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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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램 역입니다. 제가 탄 곳은 근처에 테스코도 있어서, 남은 여행동안 여기에 신세 많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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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램 티켓. 프라하의 트램 티켓은 한번 타면 끝인 게 아닌 1시간 2시간 이런 식으로 기한이 있어서 그 시간 내하면 무제한으로 탈 수 있죠. 가격은 24코루나. 1코루나가 40원이라 생각하면 꽤나 저렴한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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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램을 타고 prazsky hrad 역에 내립니다. Pohorelec역에 내려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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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램이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데, 그게 더 멋있는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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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흐스키 흐라드역에서 내린 뒤 조금만 걸으면 바로 프라하 성으로 통하는 다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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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문 앞에는 근위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거와 별개로 그 근처에는 위장복을 입고 cz-805라는 총을 든 병사가 또 있더군요. 테러 때문에 유럽 전체가 치안이 강화된 것이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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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에서 티켓을 삽니다. 롱 비지트와 숏 비지트가 있는게 저는 숏 비지트를 샀죠. 가격은 어른 250, 학생 125코루나고, 이 성의 핵심인 성 비투스 대성당과 구왕궁, 성 이르지 성당, 황금 소로를 볼 수 있죠. 하나하나 다 둘러볼려면 로 비지트를 끊는 게 좋은데 그건 어른 학생 각각 350, 175 코루나고 모든 곳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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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라흐차니 광장을 둘러본 뒤 갈 곳은 바로 프라하를 상징하는 성당인 성 비투스 대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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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가 엄청나서 사진으로 잡아낼 수가 없네요. 고딕 양식 특유의 높은 첨탑과 화려한 장식이 볼거리입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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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비투스 대성당은 체코의 수호성인인 성 요한 네포무크의 무덤이 있는 성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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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장한 고딕 양식 성당 내부도 볼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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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아르누보의 대가 알퐁스 무하가 제작한 스테인드 글라스죠. 이건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직접 봐야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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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를 온 분들은 아마 프라하 성은 반드시 갈 것이고, 프라하 성에 갔다면 반드시 여기는 갔다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여행 일정에서 그걸 빼거나 흥미가 없어 패스하려고 하시는 분은 반드시 가 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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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비투스 대성당 다음에 갈 곳은 구왕궁입니다. 하지만 가는 길에 보이는 건물들과 오벨리스크, 장식들 역시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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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왕궁은 다른 것보다 기둥 없는 방 중 최고 규모인 블라디슬라프 홀로 유명해요. 지금은 대통령 집무실 겸 영빈관이라 이 방 정도만 보고 나와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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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보며 느끼는데 성 비투스 대성당도 규묘가 상당하구나 싶더군요. 프라하 성 규모가 상당히 큰데 그 성 어디에서도 첨탑이 보인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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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볼 곳은 성 이르지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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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봐도 엄청 오래된 이 성당은 체코애서 가장 오래된 성당 중 하나죠. 920년에 블라디슬라프 1세가 세운 이 성당은 천년의 세월을 버티면서 지금도 우뚝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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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갈 곳은 황금 소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중국인 관광객 100명이 몰려들더군요. 좁은 길에 100명의 사람이 몰리니 천천히 둘러볼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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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소로는 작은 골목인데, 여기가 황금 소로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여기에 황금 장신구를 만드는 사람이 있었다는 설과 연금술사가 있었다는 설이 있기 때문이죠. 지금은 유리 공예품 판매점과 음식점, 그리고 프란츠 카프카의 집 등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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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소로 끄트머리에는 지하 감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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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고도 여기 근처에 있다는데 못 들어가 봤네요. 뭐 다음에는 롱 비지트를 끊어 천천히 두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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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 성에서 보는 프라하 시내 아름답지 않나요. 하늘만 맑다면 완벽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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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왔던 길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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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약탑. 프라하 시내의 화약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여기는 군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무기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제 숏 비지트로는 못 가니 패스. 한번 석궁 쏴 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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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러보고 정문으로 올 시점에는 이미 근위대 교대식이 끝났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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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와 관계는 없지만 어째 복장이 러시아군 같은 건 기분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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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에서 내려가면 네루도바 거리가 나옵니다. 성 미쿨라세 성당에서 프라하성 정문까지 이어지는 거리죠. 네루도바 거리는 지하철 A선 Malostranska역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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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들로. 체코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빵 중 하나죠. 밀가루 반죽을 돌려가면서 굽고, 굽는 과정에서 설탕과 시나몬을 뿌립니다. 체코 있르면서 하루에 1개는 꼭 먹은 거 같네요. 가격은 대충 50~60코루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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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루도바 거리는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번지수 표시를 특이하게 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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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렇게 말이죠. 문 위의 별 보이시죠. 이게 번지수 표시입니다. 1587년부터의 전통으로, 자신의 직업이나 가문 문장, 좋아하는 상징을 조각하거나 그려서 주소를 구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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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번지의 태양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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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번지의 황금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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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번지의 이탈리아 대사관. 호엔슈타인 궁전이라고도 불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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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지 루마니아 대사관. 무어인 조각이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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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의 바이올린. 하여튼 이런 번지수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가는 줄 모르실겁니다. 걷다가 배고프면 트레들로를 사 먹고, 점심이 되면 밥을 사 먹고. 제가 프라하 성을 보고 여기 걸을 때 쯤 되니 점심시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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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굴라시를 사 먹었죠. 소고기를 넣은 스튜 같은 요리입니다. 만약 여기에 고추가루 같은 걸 뿌리면 아마 한국인들도 엄첨 좋아할 그런 맛이에요. 그리고 여기에 맥주나 음료수, 팁 등 다 해도 한국 돈으로 만원 정도.

점심을 먹고 나오자마자 네루도바 거리의 끝에 도착한 걸 알았습니다. 바로 성 미쿨라세 성당이 저를 맞이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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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성당은 1751년에 세워졌고, 중앙 제단에는 황금 옷을 입은 성 미쿨라세 성인의 조각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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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는 성이 학생 각각 70, 30 코루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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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성당에 있는 오르간은 모차르트도 연주했을 만큼 유명한 악기죠. 이제 프라하 성과 말라스트리나 지역은 대충 다 둘러본 거 같으니 숙소에 돌아가서 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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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돌아가려면 블타바 강을 건너야 하죠. 블타바 강에는 많은 다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다리가 바로 카렐교입니다. 카렐교로 건너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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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프라하 사람들 중에서는 카렐교가 어디 있냐고 하면 못 알아듣는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 그럴 때는 카렐이 아니고 찰스라고 영어식으로 물어보면 대충 알아듣더군요. 찰스 브릿지라는 이름이 익숙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명소라는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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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카렐교의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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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차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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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렐교의 시작.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흔히 불리는 이 곳은 난간마다 조각상이 있어서 그걸 구경하면서 걸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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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상에 대한 자세한 건 위키백과같은 인터넷 사이트나 가이드북 등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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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위에는 조각상 외에도 무명 화가, 잡상인들도 꽤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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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둔 조각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동상은 바로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이죠. 그는 바플라프 4세가 왕비 조피에를 의심해서 그에게 고해성사 내용을 알려달라고 한 명령을 거절했죠. 왜냐하면 고해성사는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자 왕은 분노하여 요한 네포무크를 블타바 강에 산 채로 수장시켜 죽였는데, 그가 죽은 후 별 5개가 그 시신 위에 비쳐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한 네포무크를 묘사할 때는 별 5개를 반드시 그리고나 세겨 넣습니다. 결코 원수 계급이거나 아니면 돌침대처럼 유사품 주의하라고 세긴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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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후 요한 네포무크는 성인으로 존경받게 되었고, 이 조각상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이 생겼죠. 사람들이 하도 문지르면서 기도를 해서인지 다른 데는 거무튀튀한데 특정 부위만 황금빛으로 빚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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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그는 지금도 체코의 수호성인이자 성직자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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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요한 네포무크와 관련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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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상과 다리 끝의 탑, 그리고 블타바 강이 카렐교를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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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렐교를 건너가 강변에서 찍은 프라하 성 사진. 날씨만 푸르면 정말 예술일텐데. 누가 이 사진에서 하늘만 푸르게 합성해 줄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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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을 따라 걸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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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렐교 전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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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고그나 한번 갈까 했는데 안식일이라고 문 닫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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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색이 특이해서 찍어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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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가 광장으로 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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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가 광장은 이틀 뒤에 또 갈 것이고 그 때는 찬찬히 둘러볼겁니다. 그래서 설명은 생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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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도 성 미쿨라세 교회입니다. 말리스트라나에 있는 것과 이름이 똑같지만 규모가 약간 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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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공사중이라 못 들어가네요. 거기에 걸린 샹델리제가 유명해서 입구에서 찍었는데 흔들렸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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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라서 구시가 광장은 볼거리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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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시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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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인간 조각상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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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그냥 숙소 돌아가는 김에 들른 거라서 간단히 돌아보고 가는데, 이 구시가 광장 나중에 찬찬히 다시 둘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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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는 크리스탈 공예가 유명하죠. 스와로프스키도 체코에서 시작한 브렌드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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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색이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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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주는 애완 돼지가 넘고 돈은 사람이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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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츨라프 광장에 도착했군요. 그러면 이제 숙소는 가깝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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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중간에 테스코에서 내일 먹을 일용할 양식을 구하러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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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가 엄청 싸네요. 한국의 10~15년전 물가 같아요. 사랑해요 체코 물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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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체스키 크룸로프에 가야 해셔죠. 동화책에 나올 거 같은 중세 도시, 왕복 8시간의 머나먼 도시, 하지만 갈 가치가 있는 도시를 다음 편에 소개해 드리죠.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17.12.19 17:28
    여기도 뭉쳐야뜬다에서 들렀던 곳이라 좀 낯익은 곳들이 보이는군요. :)
    이 동네는 따로 관광지 갈 필요도 없고 그냥 동네 자체가 유적지고 관광지네요.
    저 굴뚝같이 생긴 빵은 예전에 코엑스에서 베이커리페어 할 때 본 적 있는데 너무 늦게 가서 못사먹은 기억이 나네요. :(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12.19 17:37
    프라하는 볼거리도 볼거리지만 물가가 너무 싸서 감사한 곳이었죠. 저 트레들로란 빵은 갓 구은 건 저 결대로 찢어지는 부드러운 빵과 시나몬과 설탕이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한국에 없는게 아쉬워요.
  • ?
    qoraus 2017.12.20 13:34
    사진 갯수가 어마어마해서 한장 한장 자세히 보면 1시간 잡아야할거 같아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12.20 13:37
    뭔가 흥미롭거나 신기한 것, 기억할 건 무작정 기록하다보니 그렇게 된 거 같아요.
  • ?
    AltAir 2017.12.20 14:38
    아는 사람이 프라하가 그렇게 좋다고 두 번이나 갔다 왔다는데 언젠가는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12.20 14:49
    볼 거리, 먹을거리 많고 물가가 아주 쌉니다.
    전 기대 인하고 갔다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 아마 가시면 만족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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