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능구 아저씨랑 소유를 불러내어 센텀시티에 다녀왔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웅장하지요.
옆에 다리는 이번에 새로생긴 신관과 통하는 다리입니다.
신관에 제 취향의 가게가 많아 좋더라구요.
수영강변입니다.
해질때를 귀신같이 알아내는 사진굇수 능구님 덕에 좋은 사진 많이 찍었네요.
물론 밝은 사진도 있습니다.
화밸을 잘 조절해서 노을 색깔을 맛나게 찍는 굇수분이 계시던데
저는 눈이 별로라 화밸을 잘 못잡겠어요.
영화의 전당.
저기서 영화보면 그리 좋다고 하던데 아직 한번도 못봤네요.
멍멍이.
정중히 허락을 구하고 찍었습니다.
이것말고 잘찍힌거 있었는데 모르고 흑백으로 찍어서.....
저 멀리 보이는것이 익히 알려진 해운데 센텀시티의 아이파크.
삼각대를 안들고 와서 난간에 기대서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능구 아저씨께서 삼각대를 친히 빌려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이쪽에서 야경 찍은건 처음인데 상당히 좋더라구요.
언제 한번 삼각대 챙겨서 다시 오려구요.
그나저나 센서에 먼지가 붙은건지 뭔가 있네요.
다시 가기전에 센서 클리닝 한번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