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ONEY(구 트릴리언)입니다.
단기알바를 끝마치고 부족했던 저장용량을 늘려보려고 외장하드와 기타 장치를 질렀습니다. 지난달(5월) 28일에 잘 받아놓고 정작 수령기를 써서 올린다는 것을 까먹었습니다. 그래서 늦게나마 올립니다.
저는 컴퓨존을 애용합니다. 오랜만에 옥션 들어가서 쿠폰 발급받아 지르려니 가격에 별 차이가 없고 쿠폰 추가 적용도 안되는 데다가 따로따로 배송을 받아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또 컴퓨존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배송은 대한통운 대신 한진택배로...)
지른 물품들입니다. 외장하드와 USB 2개, MicroSD 카드 하나와 USB 허브. (허브는 왜 질렀냐 하면.. 이것저것 꽂다보니 포트가 달랑 하나밖에 남질 않아서 저것까지 끼우면 여분의 포트가 없더라구요.)
에어캡을 제거합니다.
USB 2개와 MicroSD카드. 일부러 맞춘건 아니지만 크기가 작아지는 순으로 용량이 늘어나네요(...) 운영체제 설치용과 그냥 들고다니는 거, 핸폰 용량 확보할 생각으로 샀습니다.
포장지를 제거한 모습. 이 3개도 샌디꺼인데 지금 쓰는 SSD도 샌디 제품이라... 무의식적으로 샌디 빠돌이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가장 중요한 외장하드. WD 제품으로 질렀습니다. 2TB를 살까 고민했는데 어차피 다 채우지도 못할거 1TB로 질렀습니다. 그리고 갈곳없는 용량 큰 영상과 사진 파일들을 모조리 몰아넣었는데도 반도 못채웠네요... 뭐 그래도 잘 쓸것 같습니다. 오래 버텨줘야하는데..
이것말고 의자 수리를 위해 의자다리 같은 부품을 샀는데 그거는 글도 짧고 뭐 사용기도 안될것 같아서 그냥 스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