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테이프를 받았는데, (8/15)
그동안 정신이 없어서 늦게 올리네요.
집으로 택배를 받지 못하다보니 고민했는데,
다행이 몜님과 오므라이스군의 도움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므라이스 군이 usb3 micro-b 케이블과 요즘 피로하게 산다면서 영양제랑 랜즈 클리너도 같이 주었네요.
셋 다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립님께서 나눔해주신 필름을 받았습니다.
그제 받았는데 오늘에서야 올리네요
우체국에서 택배가 왔다고 해서 확인했습니다.
-착불이 가능한 위치가 아니라 필립님께서 선불로 주시고 다시 보내드렸네요.
수프라는 수량 확인을 잘못해서 매우 적은 양만 보내주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나눔해주신 것만해도 감사한데, 괜찮습니다.
다른 필름을 많이 받았으니까요 >_</
후배들 필름 가르칠 때 한 두롤씩 써봐야겠습니다.
안에는 유가가 들어있었습니다.
뒤집었는데 갑자기 후두둑 떨어져서 뭔가 했었네요.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끝내기는 그러니..
갓 태어난 병아리입니다.
요즘 일하는 데서 매주매주 부화하더군요.
어미닭이 부화시키는 것도 있던데...
심심할 때 보면 재밌어요.
최근 노을입니다.
차가 엄청 막혀서 셔터찬스가 생겼네요.
좀 더 가니 바로 해가 져서 원하는 위치에선 못찍었지만, 그래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론 최근에 먹은 초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