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저희 아파트단지에서 바자회를 연다고 해서
화덕피자나 하나 살까 해서 조금 전에 잠깐 내려가봤습니다. 근데 아직 오픈 전이더군요.
그래서 기다리기 귀찮아서 그냥 올라오려다가
매번 바자회때 보이는 생과자나 사서 왔습니다.
이런 행사를 하면 항상 참가비(?) 같은 걸 부담을 할테고, 그럼 평소보다 비쌀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이것저것 골라서 주워담아봤네요.
무게로 가격을 책정하는데 저 젤리류가 좀 무겁다보니 가성비가 좀 떨어졌습니다.
저 자색고구마칩으로만 채웠다면 꽤나 양이 많았을 듯.
참고로 위에서 찍다보니 매우 적어보이지만 실제로는 약간 산처럼 쌓여있어서 엄청 적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조용하지만 이따 저녁때 되면 꽤나 시끄러워지겠네요.
파래전병같은것들도 좋아하긴 하지만, 그 두개가 최애라...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