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멘보샤를 팔길래 사봤습니다.
살면서 고급 중식당을 가본적이 없어서 이런게 있는줄은 몰랐는데
일전에 '한국식 중국요리를 중국에 가서 파는 TV프로그램'을 보니 이런걸 만들어 팔더군요.
마트에서 파는 거라 중식당에서 파는 거랑은 차이가 크겠지만, 어쨌든 맛은 봤습니다.
10개 7천원이면 가격은 괜찮네요.
소스가 없어서 그냥 돈까스 소스를 좀 뿌렸습니다.
속에 든 새우살.
맛있어요.
전 입이 고급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마트 가는 길에 있는 초등학교 담벼락에 핀 장미꽃 사진
싸게 파는 곳들은 기름기가 너무 강한 경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