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습니다. 무기사마에게 온 택배가 도착을 했습니다아아아-!!!!!
뭔 이상한 유리제품 가지고 난리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사실 물덕들에겐 전설이던 아마노상의 브랜드라 하앍질을 멈출수가 없네요.
그런데 아마노상이 누구냐?
타카시 아마노 (1954 - 2015)
아마노 씨는 경륜 선수를 거쳐 일본 내외의 자연 등을 주제로 한 사진 작가로서 활약했으며,
이후 수초 재배 관련 업체 「아쿠아 디자인 아마노」을 경영.
자연의 생태계를 수조에 표현하는 「네이처 아쿠아리움」 창시했습니다.
대표적으론 도쿄 스카이 트리(도쿄·스미다구)의 "스미다 수족관"과
포르투갈 리스본 해양 수족관 등에서 네이처 아쿠아리움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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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많은 물덕 들을 파산에 빠뜨리..응?
워낙 ADA 제품군은 고가의 가격대를 자랑하는지라 저도 어항빼고는 함부로 범접할수 없었습니다만..
무기사마가 이런글을 남기더군요.,
착각하고 계시는게 저는..
사실 돈이 없어 저런거 못삽니다. (단호)
왔습니다. 왔어요.
찬란한 기글 하드웨어 테이프를 붙이..으응?
구성품.
꿀빠다감자칩과 저 양심없는 가격대의 제품들..ㄷㄷ
세상에 내가 얼마짜릴 받은거야....
장-착-☆
제품은 유리사료병과 어항에 거치할수 있는 아크릴받침대로 구성되었습니다.
그..그런데 우려했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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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한통운 이자식들이.....
대충 견적보니 강력접착제로 부활시킬수 있겠더군요.
휴가겠다 집중해서 한번 부착해 봐야겠습니다.
고가의 무시무시한 나눔 감사해요 무기사마!!
PS. 감자칩은 분노와 함께 맥주안주로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