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1400이 거대한 박스 두겹과 거미줄보다 질기다는 기글산 강력테이프에 감겨서 왔어요.
그치만 모나미 볼펜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합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동내 마트 아이스크림 300원 행사때 자주 보이던 보냉봉투가 있습니다. 혹시 메로나라도 하나 챙겨주셨을까 싶어서 한번 열어봤어요.
기대하던 메로나는 없지만 신선한 공기가 제 방에 은은하게 퍼져갑니다....
(사실 기글 스티커가 메인입니다)
io쉴드까지 같이 보내주신 모습입니다.
초대박 나눔에 당첨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모쪼록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할게요. 그리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이것 저것 나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압도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