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용이의 새친구가 생기게되었습니다.
왜 캡슐용용이인가의 답변이 되었습니다.
용용이 굿즈 3총사가 모였습니다.
우측의 용용이가 이번에 수령한 캡슐용용이입니다.
트윈프로저와 용용이가 합쳐 그것을 들고있는 용용이가 되었다.. 꽤 합리적인 스토리텔링입니다.
그래서 고참용용이에게 그래픽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놀라운 균형감각과 밸런스.. 이것은 정말 잘만들어졌습니다.
정확히 지탱해냅니다. 키만 맞다면 그래픽카드를 지지하게 시켰을텐데 말이에요.
그뿐만 아니에요. usb용용이는 물구나무까지 설수있는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형 이기는 아우없다고 했나요? 캡슐용용이는 그정도의 밸런스를 보여주진 못합니다.
대신 날개로 안정적인 물구나무가 가능하였습니다.
본론은 여기까지하고 여담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분명 용용이에 당첨되었는데 이어셋까지 덤으로 당첨된것일테니까요.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놀라웠습니다.
이어셋이다보니 작은박스를 생각했어요.
뚜껑이 열리는 형태의 박스입니다. 덜렁거리며 열리지않길래 뭔가싶었어요.
테이프라도 붙어있는가..
벨크로네요. 별거아니지만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상,하단에는 봉인씰이 붙어있습니다.
이렇게 내용물입니다.
파우치..
이부자리죠. 도톰하고 폭신폭신한게 기분이 좋은재질입니다.
오디오와 마이크잭으로 분리시켜주는 Y젠더입니다.
탈착형 마이크입니다. 초점을 잘못잡았어요..
이어팁은 장착된것까지 대중소 3쌍의 팁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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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과 오른쪽이 길이가 다르며 검,빨 색상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용용이로고입니다.
마이크잭이 있어서..
요로케 마이크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잉? 여기도 마이크??
최근에 헤드셋을 걸어둘만한곳이 마땅치않아서 비교적 경량아이템인 게이밍이어셋을 갖고싶던 차에 이렇게 선정이 되어 정말 어린잎 장군님과 낄낄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궁금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소리를들어보고 감상평도 써보고싶지만 진중히 들어볼 여유도좀 부족하고, 무엇보다 막귀라서 제대로된 평을 할 자신이 없네요.
이렇게 이번 득템기를 마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