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메모리 정리를 하다가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숙소입구에서 자리를 잡은 고양이가 여전히 집지킬 생각은 안하지 말입니다.
상처는 여전하고, 아무래도 근처에서 한 성깔하는 냥이로 유명한 모양입니다.
...그리 살면 묘생이 고달파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말귀 못알아듣는 건 머리검은 짐승하고 똑같지 말입니다.
명색이 여름인데 바다에 가야겠어! 라는 몸부림으로 갔던 바다.
저 너머 어디에 우리나라가 있지 말입니다.
바다에 갈 때 렌트했던 차입니다.
이래뵈도 외제차가 되겠습니다. 음하하
...제일 싼 경차로 빌렸습니다...
그나저나 지구에 말귀 알아듣는 생물이 존재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