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산급행입니다.
요새 타라는 용산급행은 안타고 차만 타고 댕겨서 닉네임을 바꿔야될꺼같습니다 ㅎㅎ...
차가 퍼져서 잠시 쓸일이 있어 카쉐어링 쏘카를 통해 타봤습니다.
인하대역 근처에서 빌렸는데 그냥 새차네요 ㅎㅎㅎ 264키로라니 !!! 세상에 ..
기어봉도 바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늘 아베오만 타다보니 어색하긴한데 .. 잡는데에는 뭐 이상없습니다.
통풍시트도 있고 열선에 열선핸들에 드라이브 모드까지 ㅠㅠ 아베오에 없던게 빵빵합니다. 아주 ..
*통풍시트는 진리입니다.
운전석 스위치는 간단합니다.
비와서 윈도우를 못내려 봤습니다 ㅠㅠ
좌측부터 조사각조절 버튼(하향등), 계기판 조명 조절 버튼, 차선이탈보조, 후측방경고장치, VDC OFF 버튼
맞겠죠? 버튼이 빵빵하네요!!
개인적으로 차선이탈보조랑 후측방 경고장치는 유용해보입니다.
버튼 구성은 간결하고 깔끔해 보이기도 합니다. 허나 저 인포테이먼트는 적응이 안되네요.
처음에 애먹었습니다 _ _ ;;; 레이 생각해서 누르다보니 차차 적응하게 됬네요.
앞디자인은 끝내줍니다. 크 ... 허나 사고나면 견적이 장난 아닐꺼라는 생각이 문뜩 듭니다.
(사고를 당해봐서 그런가 그거먼저 떠오르더군요)
초보인터라 운행소감은 정확ㅎ ㅣ말씀은 못드리나 대충 느낌은 이러합니다.
전의 K3보다 단단해진 느낌?? (언덕방지턱이나 주행시 다소 단단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문짝이 더 무거워 졌고, 몰기 편안합니다. 정숙성도 괜찮고요..
허나 불편했던거는 키가 큰 성인이 운전석에 탔을 경우 기지개 피는 동시 머리 박을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가속력은 그냥 보통인 수준이고, 아반떼 AD(1.6GDI) 비교시에는 AD가 더 경쾌한거 같습니다.
허나 이건 키로수가 거이 새차인터라 아직 길들여지지가 않아 정확히 말은 못하겠습니다 _ _. ]
연비는 짧은 구간을 탔고, 새차인지라 잘 안나와서 대략 10초반 찍었다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이건 좀 더 타봐야 알꺼같습니다.
핸들에 뭔가 버튼이 많네요
이차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 (60KM 부터 설정되는거 같습니다) 도 달려있어서 개인적으로 체험해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는 관계로 ㅠㅠㅠ 핸들 질감은 괜찮았습니다. 근데 핸들 안쪽에 유광이라 관리가 좀 귀찮을꺼 같습니다.
콘솔안에 USB 충전도 있네요.. 하 아베오에는 참고로 조수석 중간 수납함에 숨겨져 있습니다.
인하대 -> 송도신도시 홈플러스 -> 인하대 가면서 총 22.7KM 뛰고 연비는 10.8 찍었습니다.
뒤는 중형차 같은 빵빵함이 있습니다 ..
이뻐요 ㅠㅠ
트렁크는 광활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K3 디자인은 잘나왔다고 생각합니다.
AD도 이쁘다 했는데.. 얘 보니 엄청 마음에 드네요.
허나 저는 동고동락하는 아베오가 있기에..
아듀~~~ 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