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포항임다.

제철소 주택단지가 포항이랑 광양이랑 비슷하네요.
하긴 같은 회사니..
근데 도로관리가 좀 부실한거보니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암튼 주택보다 나무가 더많은 보기드믄 주택단지 외지사람들이 보면 부러운것중 하나죠.

포니 부품이 구해지긴 하는군요?! 한국은 올드카를 모는 사람이 적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갤로퍼 처럼 엄청쉽진않아도.. 그래도 나름수소문해보면 아직까진 부품들구할순있습니다. 우리에겐 장안편부속집이 아직

있다죠 ㅎㅎ 물론 정없는부품은 개조해야조모 ... 현대자체적으로도 구형차 일부부품따로 생산을해주는모양이더라구요.

거즌 기계식 캬프레타방식이라 요즘차대비 부품들이 유지보수 가능한것들도많아서 그점은 좋겟더라구요 ㅎㅎ

(근대 저차 엔진관련해서 만질수있는 미케닉들이 이젠 거의없다는게 흠이겟네요 ㅠㅠ 이젠 돈벌이가되지않고 작업량도없어

서 기존에 하셧던분들도 잘몬만지시더라구요 )

아무래도 브랜드이미지때문에 국산차 올드카는 비교적인기가들한거라봐야겟죠..ㅎㅎ ;; 또한 땅덩이도 좁고 생각보다..

자동차관련법규도 제약적인부분이많아서 제한사항이좀 많은편이긴하죠 ㅎㅎ

주차공간도마땅치않아서 더더욱그럴수도요...; 한편으론 미국이나 독일 등지와같이 구형차 가져다가 싹 손보거나 튜닝해서

타고다니는거보면 참멋지긴하더군요...

시대의 베스트셀러에 속했던 차들은 그만큼 예비부품을 많이 찍어놔서 아직도 부품이 남아있는 경우가 간간히 있긴 합니다.

나중에 출시된 차에도 돌려쓴 부품이라면 더 많이 남아있고요.

그리고 단종후 오래되었어도 잔존댓수가 많은 차량인경우 부품 수요가 어느정도 있다고 판단되면 신품을 찍어내는 경우가 가끔가다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EF소나타는 아직도 부품이 나오더군요.

아.....레간자는 딱 작년까지 동생이 몰다가 결국 폐차 들어갔죠.
거의 18년정도 몰았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