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글 삼춘이모들~
오늘은 설기 소식 들고 왔어용 :3
귀여운 부농코
야무진 찹쌀똑
기글 아이돌을 꿈꾸는 설기입니다.
호박색 눈이 점점 짙어지는 어엿한 6개월 고양이님입니다.
고양이는 수염과 꼬리로 기분을 나타낸다고 하더라고요
설기는 집사들을 볼 때마다 수염이 앞으로 직진해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최고다 설기쟈응'◇'!
빵빵한 가슴털이 정말 보드라워요
큰 발로 장난감도 제법 잘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노력과 실력이 정비례하지 않는 허접 고양이죠 후후후후.
햇볕 아래 칼눈도 세상 예뻐요.
장난감 잡으려는데 다소 악당같은 표정을 짓기도 하고...
발 사이즈는 설탕이의 1.5배 이상인데 무게는 2.3kg...
언제 다크나 싶기도 하고
영영 아기고양이 같았으면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만세)
(만세2)
신나게 놀고 만족한 얼굴
요렇게 보면 아직 애기 때 얼굴이 남아있는 것 같기도 해요.
진실의 뽕주듸와 수염
초점이 나갔지만 귀여워서
(집중)
짱 큰 고양이같이 나왔지만...
한 줌 쪼꼬미 입니다.
예쁜건 많이 보여드렸으니 역동적인 개그 사진도...//ㅁ//
설기는 제법 세모난 고양이인데
요렇게 올려다보는 사진은 동그란 고양이가 되서 심장에 해롭더라고요
얘가 이렇게 올려다보면 증말 살살 녹아요...
다른 날 비슷한 앵글//ㅁ//
(만세3)
설탕이 머리채 잡는 것 같이 나온 사진... 실제로는 1mm도 닿지 않았읍니다.
요 자리에서 루다린님이 잘 보여서 그런가 자주 올라가있더라고요.
감시감시
설핑크스
(기어스 발동!) 츄르를 매일 주어라!
설탕이 글에도 올렸던 사진인데
설탕이가 설기 위를 저러고 올라타니까 밀어 올려가지고는
요렇게 응징하더라고요
야이 냥아치야... 동생 꼬리 물지 마...
(이겨서 좋음)
(아주 만족)
(흐뭇)
(흐뭇2)
요런 사진을 보면 또 성묘태가 나요.
1달 반만에 애가 훅 컸읍니다.
여전히 잘 안기고 잘 놉니다.
어화둥둥 우리 설기 예쁜 설기 하면서 둥가둥가 안아주면
골골송을 불러제껴서 참 얘가 고양인가 개인가 싶기도 합니다.
(아놔 인간)
요 근래 찍은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
햇볕 아래 고양이는 정말 최고입니다.
분홍 코, 입, 그리고 호박색 눈동자까지...//ㅁ//
날이 갈수록 예뻐지고 있어요 설기도
설기가 얼마 전에 6개월냥이가 됐어요.
성장 속도가 설탕이에 비하면 더딘 편이지만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만 글을 마칠게요!
모두 좋은 밤, 좋은 하루 되세욥!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