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시작하니 제 칼이 필요해 졌습니다.
집에서는 어머니께 사드렸던 중식도를 사용했었는데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중식도 입니다.
이젠 해외주문한 제품박스가 구겨져서 와도 전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역시 중식도는 중국산이지! 라는 생각으로 십팔자작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살때는 칼걸이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들어있더라고요.
아..칼에 이런스티커를 붙여놓나...
칼은 이렇게 보관합니다.
저는 받침대를 쓸일이 없으니 어머니께 사용하실지 여쭤봐야겠네요.
새 칼을 구입한김에 카레를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이거 이후 사진이 전부 없어졌더라고요...
뭐 일단 칼의 성능은 만족스럽네요.
집에서 사용하던것과 같은제품이라 손에 새로적응시킬 필요도 없고 말이죠. ㅎㅎ
그나저나 샤프닝스틸 사용하는 감은 좀 더 익혀야겠더라고요.
칼 보면 욕심은 나는데 어차피 쓰질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