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하늘한 오늘 같은 날은
꼬기굽기 좋은 것이에요.
가스불에 코팅 자아아아아아알된 불판을 올리고
목살. 삼겹살. 항정살을 올립니다.
돈은 제가 냈으니까
굽는 건 제 몫이 아닌 거에요.
노릇노릇하게 굽힌 꼬기는..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서
입 안에 넣어줍니다.
꼬독꼬독 잘 익은 고기에 넘나 어울리는 것.
추가로 주문한 목살과 양념갈비.
삼겹살도 쓱쓱 올립니다.
마무으으으으으리는 염통꼬치와 막창.
1인당 10,900원에 무한리필로 먹으니
참 좋네요.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