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학입학때 산 맥북프로입니다...
방 바닥에 놓았다가, 깜깜해서 모르고 그만....
밟아서 유리가 깨진채로 살았습니다 ㅠㅠ
그러다 최근 유리만 구해서 오늘 수리해보았습니다.
뭐 수리하다 액정나가면 걍 버리지 생각으로 하니까 마음이 편하였습니다
우선 맥북프로입니다.
하이시에라로 업뎃한 상태입니다.
요렇게 깨저있습니다 ㅠㅠ
와장창....
준비물 = 드라이기
(이유는 양면테잎 지져야하기때문...)
전원을 꺼줍니다.
새로운 유리입니다.
양옆 지져가면서 유리 조심스럽게 떼어줍니다.
정말힘드네요 ㅠㅠㅠ
두번다시 못할짓입니다.
깨끗하게 떼어낸후, 알코올솜으로 닦아줍니다.
닦다가 유리파편때문에 액정 상단이 좀 긁혔습니다 ㅠㅠ엉엉
깨져버린 아이들
액정패널이 잘 살아있나
전원을 켜봅니다.
요렇게 닦다가 스크래치가 ㅠㅠ
새로운 넘 입니다.
잘 부착하면 끝입니다.
전원온!!!
이로써 유리교체는 끝입니다.
오래된 아이라 사설가니 거의 뭐 15에서 20달라고해서, 지금수리하기도 참 애매한녀석이구요
유리값인 3만4천원에 끝냈습니다 ㅋㅋㅋ
뭐 웹서핑으로는 아직 충분하니까요
SSD 256 / 램 6기가로 업뎃은 해있습니다 ㅋㅋㅋ 충분하네요
이로써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