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오늘 찍은 건 음식 사진 세 개 뿐이지만요.
적응좀 할 겸 GX85 들고 선유도 가서 사진 좀 찍다 왔는데 더워서 죽는 줄 알았읍니다...
그나저나 들고 다니다 보면 터치 때문에 화딱지나고 초점위치도 막 바뀌니까 짜증나서 그냥 터치 끄고 쓰는 게 나은 듯.
항상 라이브 뷰가 되니까 전력절감 차원에서 안 쓸 때는 디스플레이만 끄는 방법을 쓰게 됐습니다. 그냥 전원 껐다 켜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말이지요... 아무튼 이리저리 입맞에 맞추려고 용을 쓰다 보니 시간이 훌쩍-
색감이 사용하던 D7100의 밋밋한 느낌과는 묘하게 다릅니다. DR에도 차이가 있는 건지 대비가 좀 심하고요. 덕분에 떡보정을 해야 했읍니다... 라고 하지만? 무거워서 DSLR은 못 쓰겠습니다. 어제는 아패 프로 12.9에 미니에 핸드폰에 배터리에 GX85+14-400mm 렌즈까지 숄더백에 넣고 돌아다녔는데도 돌아다닐 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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