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보급이 떨어졌습니다.
아이패드 키노트로 발표자료 만들어서 보내는 꼬라지가 마음에 안 드셨는지
"파워포인트로 해야지!! 이게 무슨 짓인가!!" 라며 배급이 왔어요.
네. 노트북이에요.
가방에 뭐에 뭐에 막 이상한 것들도 딸려왔어요.
(어차피 쓰지도 않을 건데.....)
얘만 쓸거니 얘만 까볼거에요.
딴건 지지...
샘숭 노트북 9입니다.
뚜껑을 열면 얇게 한 번 더 포장된 노트북이 보입니다.
물론 과감히 벗깁니다.
검스 재질이었으면 더 좋았을 건데요...
담당자께서는 다음 제품에는 꼭 반영 부탁드립니다.
바로 뒤를 봅니다.
헉헉
그냥 평범하네요.
제품 우측 사진입니다.
마이크로 SD카드를 넣는 슬롯이 있더군요.
USB 단자 2개와 흐드미 포트가 있어요.
좌측입니다.
왼쪽부터 충전잭 꽂는 부분, USB포트, 휴대폰 케이블 꽂는 부분(맞나..) 이어폰 꽂는 부분 순입니다.
확인해보니 휴대폰 케이블 꽂는 곳이 맞네요.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되나봐요??
나중에 터뜨려보겠습니다...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 된다 합니다.
켭니다.
아, 켰습니다.
켜는 과정 귀찮아서 빼먹을래요.
사양은 이렇습니다.
램이 아쉽지요.
AMD 씨퓨가 아닌 것도 아쉽습니다...
하이퍼쓰레기도 꺼야는데 말이죠...
아무튼 한동안 얘랑 놀아야겠습니다.
느리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