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32인치용 모니터는 몇가지 있긴 한데,
VA / 논글레어 를 충족하는 제품은
년초에 AOC U3277 정도 뿐이 없었습니다.
이 제품은 PIP도 되고 다 좋은데, 문제는 인풋렉이 있습니다.
이 제품과 같은 패널(을 썼다고 추정)하는 벤큐 제품은
EW3270U 으로, 제대로 된 HDR 은 아니지만 어찌되었건 지원하고,
인풋렉 개선이 되서 게임용으로 써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5인치 필립스 FHD 제품을 게임용으로 썼는데
이번에 이 제품 두대를 구입해서 교체했습니다.
확실히 35 -> 32인치로 가니 조금 작아진 느낌은 있는데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IPS 와 VA 발색 차이가 있어 VA 발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좋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에 4K 도 지원하니 살만한 제품이라 봅니다.
32인치 4K 모니터 3대라... 이거 창고방 제 짝이 들어오면 난리 날듯...
더구나 기존 35인치는 두대나 있고 한대는 뜯지도 않았다는 것까지 알면
더더욱 난리 나겠습니다. -_-...
아 저 사운드 카드는 3개씩이나 사대고 아직도 장착도 안했네요.
아 컴퓨터 조립도 안했군요. 이거 사놓고 1년 채우겠습니다.
하드도 그렇고...
보스 미니 스피커도 많이도 사댔습니다.
이거 무슨 블럭 놀이도 아니고...
여유있게 사대는 거 병입니다.
창고방 정리좀 하고 컴퓨터 조립도 해야하는데
어디 용역을 써야하려나 ...
정리 안하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 제 짝이
유일하게 간섭하지 않고 놔두는 곳이 제가 물건 쌓아놓고 컴퓨터 하는
창고방입니다. 이런 공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정신없다고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들어와서 모니터를 본다면...
아래는 키보드 인증
마제스터치 카피 레오폴드 적축 2
마제스 터치 하쿠아 적축 2
마제스 터치 하쿠아 핑크축 1
지프로 키보드 (이거 두대 사놨는데 한대는 대체 어디에 있는지...)
AK87 이거 결함이 있어서 무상으로 줬던 키보드 칼리 백축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AK87 이전 모델 핑크축 제품은 결재용 컴퓨터에서 막 쓰는 것도 하나 있습니다.
3년정도 전에 저 레오폴드, 단순히 키스킨 있다는 것으로 구입한 뒤에
마제스터치 카피라는 것을 알고 기분이 별로 였습니다.
꼭 뒷통수 맞은 것이라고 할까.
그나저나 저도 VA패널만의 발색특성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벤큐제품을 많이 선호합니다. 다만 제품이 크게 다양하지 못하다는게 안타까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