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하려고 벼르고 벼르던 줏은 하드 검사하기.
막상 하기 귀찮다가 돈 받고 팔 일 생기면 몸이 부지런해집니다.
캐피탈리즘 호!
모래다리 할배는 학대해야 제맛이죠.
미니툴 파티션 위자드는 베드섹터 체크가 하드 한개씩밖에 안 되니
우분투를 켜서 터미널 3개를 키는겁니다.
는 fail
Grub4Dos 이거 참.. iso 바꿔 끼울 때마다 말썽이군요.
우분투 18.04가 나왔다길래 바꿔끼웠더니...
구글링해보니 iso 파일이 단편화가 일어나면 이럴 수 있다고 해서 다시 복사해주고 재시도했더니
이번엔 우분투 16.04 시절 /casper/vmlinuz.efi가 /casper/vmlinuz로 바뀌어서 부팅 안되고
뭐 여차저차 해서 일단
성공한 모양입니다.
역시 돈이 걸리면 뻘짓도 참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캐피탈리즘 호!
뭐 사실 부팅만 시켰다고 일사천리로 되면 재미없는 법이죠.
수술대 위에 오른 3번째 하드가 배째기 싫다고 난리를 칩니다. 마운트 불가.
fdisk로 포맷 칼빵 때려서 해결했습니다.
캐피탈리즘 호!
스무스하게 모래다리 할배가 학대당하는 중입니다.
좀 뜨겁길래 팬 추가 겸 조명 추가를 해봤습니다.
저때가 새벽 3시쯤인데,
이후 아빠가 오셔서 이게 뭐냐고 새벽 5시까지 된통 혼났다는 후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