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인 폴드3의 배터리와 필름이 맛이가서 교체하러 수원을 갔습니다.
수리 맡겨두고 저녁먹을만한 곳이 있나 주변을 둘러봤는데 초밥집이 눈에 띄더라고요.
일단 사케 먼저 한잔 시키고
모둠초밥을 하나 시켰습니다.
촤측상단부터 광어, 연어, 날개오징어, 부시리, 장새우, 단새우 참치 삼치, 연어 타다끼, 기억안남, 전복, 기억안남, 아귀간 입니다.
다 좋긴 했는데 그 중에서 날개오징어랑 단새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건 추가로 주문한 청어, 고등어, 날개오징어 입니다.
청어가 기름져서 맥주랑 잘 맞더라고요.
이건 마무리로 주문한 단새우 입니다.
오늘만 그런건지 단맛은 좀 적었지만 녹진한게 정말 좋아서 모둠에서 먹고 추가로 또 주문해서 먹었네요.
사실 이 돈이면 고기도 사먹겠지만 가끔은 초밥도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