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지하철역 가까운 데에 규카츠집을 하나 알고 있어서 같이 가봤습니다.
저 불판에 익힌 다음 한 입 먹었을 때의 감격이 잊히질 않는군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풍미가 ㅗㅜㅑ... 저 튀김옷은 마지막 점 먹을 때까지도 바삭하더군요.
여기가 맛집으로 알려진 곳도 아니고 그냥 보통 하는 집인 것 같은데도 이 정도로 맛있는 걸 보면 일본이나 우리나라에 규카츠 맛집이라 하는 덴 얼마나 맛있을 지 상상도 안 갑니다.
진짜 맛있었는데 가격이 세서(정식 16,500원) 자주 가지는 못하겠네요
왜 규카츠 규카츠 하는 건지 알겠습니다
P.S. 이거 다 Nexus 5X로 찍은 건데 아직 카메라 성능 괜찮은 것 같네요
옛날에 낄낄님이 올리신 규카츠 사진보고 도쿄에 여행갔던 일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