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썰을 풀었나 모르겠는데....때는 바햐흐로 2016년 4월 23일.
대만을 갔습니다.
아침일찍 아시아나를 탔습니다.
제가 탄 비행기
선택가능한 메뉴가 2개쯤 되었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수하물이 도착해 돌지만 저는 여기서 찾을게 없었어서 그냥 가볍게 지나칩니다.
공항 앞에 보면 잉어동상이 한마리 있습니다.
한번 나가봤습니다.
4월인데도 덥고 습하네요.
당시에 한국은 덜 습하고 덜덥고 오히려 그냥 셔츠만 입기엔 살짝 추웠던것 같아요.
마침 비행기가 한대 이륙해서 한짤.
더워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뭔가 오묘한 사진인데 뭔의민지는 잘...
공항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사보텐 프렌차이즈입니다.
저게 13달러였던가? 배는 안차고 비쌉니다;
맛은 돈까스 맛이죠뭐.
간식거리
사실 그 펑리수도 끌렸는데, 비쌋어요.
대만은 일본 식민지 시절 영향을 많이 받은건지 이런저런 캐릭터 사업에 대한 시각이나 이런게 일본 브랜드, 일본 만화, 일본 게임등이 대만 공항에서도 많이 묻어납니다.
그리고 저는.....
공항의 기묘한 차를 봤고
평지 이동용 에스컬레이터(?)를 봤으며,
다시 비행기를 봤고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로서 제 처음이자 마지막 대만 여행기를 마칩니다..
왜냐면...
제 귀국 비행기는 16:25 (한국시간 기준 17:25)
였습니다.
대만을 들를 목적이 저기 찍힌걸 Hand Carry 할사람이 필요했는데 여권있는 사람이 단 둘이었고, 그중 한명은 자리를 비울 수 없어 결국 저뿐이었거든요.
대만 공항 안에서만 있었어요.
B컷
귀국 비행기였는데 뭔가 저렇게 철판이 누더기처럼 박혀있는거보고 신기하다고 찍었습니다.
난다!
날아!!!
아 그리고 돌아올때 기내식이었는데, 제취향하곤 정말 안맞았습니다.
이게 폭찹이었던가 뭐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