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는 크게 가운데 부분의 붉은색 무늬(단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뉩니다.
그래서 가운데 붉은 무늬가 있는 꽃을 단심계
무늬가 없는 꼿을 무심계라고 부르는데
단심계는 꽃의 색상에 따라서
백단심계, 청단심계, 자단심계, 적단심계로 나뉩니다.
무심계 중에서 흰색인 꼿을
따로 배달계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꽃 테두리 부분에 물이 든 것처럼
붉은 색이 섞여있는 꽃을 아사달계라고 부릅니다.
아사달 - 아사달계 무궁화(10품종) - 무궁화연대 (daum.net)
따로 사진이 없어서 링크만 넣습니다.
그래서 위에 올린 사진을 보면
순서대로
1. 배달계 겹꽃 무궁화
2. 적단심계 반겹꽃 무궁화
3. 배달계 무궁화
4. 자단심계 무궁화
5. 백단심계 무궁화
되겠습니다.
세부적인 품종까지는 몰라도
대략적인 구별법 정도는
어렵지 않으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 가지 색상이 섞인 무궁화.
요런것도 아사달계로 분류하는 모양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