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사진 게시판 :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그림이나 스크린샷은 안됩니다. 사진의 비중이 적은 글은 다른 게시판을 사용해 주시고 사진엔 최소한의 설명을 달아 주세요.

고기(음식)
2019.06.09 00:41

2019 대만낄: 음식사진

profile
조회 수 936 댓글 29

외국에 나갈 일이 별로 없다보니, 밥 먹을 때마다 우헤헤 외국이다 밥이다 하면서 찍습니다. 

 

20190526_081957.jpg

 

진에어를 타니 기내식을 주는군요. 기내식이라고 해봤자 삼각김밥/머핀/계란인데. 비행기에서 주는 먹을거리가 도대체 몇년만인가....는 작년에 중국 MSI 공장 갔을 때 먹었군요. 다만 제 돈 내고 탄 비행기는 다들 저가항공이라 기내식이 없었거든요. 진에어는 대한항공이랑 코드 쉐어링으로 운행해서 주나봐요.

 

190526_121627.jpg

 

 

大心이라는 프렌차이즈인데, 태국식 면요리를 합니다. 이름이 대심인 것도 올해 들어서 제대로 봤네요. 송산 공항 2층에 있어서 비행기 타거나 내릴 때마다 먹는 게 버릇이 됐는데, 정작 타오위안 공항에는 없군요. 하지만 기어코 시내까지 나와서라도 먹습니다. 

 

20190526_123042.jpg

 

네네치킨. 제가 네네치킨을 절대로 안 시켜먹는 것과는 별개로, 대만에 음식 한류가 은근히 있어요. 비빔밥 불고기 그런거 말고요. 잘 나가는 애들을 밀어야지 굳이 전통음식을 밀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 

 

20190526_162651.jpg

 

 

마트에서. 똑같은 캘로그인데 왜 첵스와 그래놀라만 한글인가.. 그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첵스가 한국에서 만든 브랜드인걸까요? 그래서 파맛 첵스 같은 걸 개발하나?

 

20190526_171455.jpg

 

동네 우육면집에서 먹은 소고기 국수. 거 대단히 허름해 보였는데 그것과 별개로 아주 먹을만 했습니다. 비싸고 엄청 유명한 곳에 갖다 댈 정도는 아니지만 뭐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20190526_173226.jpg

 

파인애플 학살자들이 서식하는 동네 시장. 

 

20190526_175537.jpg

 

85도의 소금커피를 한잔 마시면 대만에 온 기분이 듭니다. 예전에 대만 두번째로 갔을때인가 hp님이 사주신 게 처음이었는데요. 다만 숙소가 85도랑 먼 곳에 있어서 저 한잔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20190526_181915.jpg

 

작년에 신나게 먹었던 치킨. 올해도 건재합니다만 작년처럼 막 미친듯이 먹진 못하겠어요. 두번인가 먹은 게 끝. 맛은 좋은데 새로운 게 땡기네요.

 

20190527_160038.jpg

 

비싼 빵집. 대만의 빵 수준은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20190527_160136.jpg

 

다만 프랑스 빵을 표방하면서(간판에 파리 어쩌구라 써졌어요), 들어오고 나갈 때 인사는 '이라샤이마세'에 '아리가또 고자이마시다'고, 정작 계산할 땐 중국어란 말이죠. 일본인이 들여온 프랑스식 빵을 대만에서 파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을 받는 한국인이었습니다. 

 

20190527_162357.jpg

 

지나가다가 흠칫.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디저트군요. 가장 앞에거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 

 

20190527_161920.jpg

 

 

검은 깨로 만든 죽 같은 건데, 어떻게 그 재료로 이렇게 부드럽게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가 놀랬습니다. 미슐랭 가이드 받을만 합니다. 혼자 먹은 게 너무 아깝네요.

 

20190527_163938.jpg

 

라멘을 먹었는데 이건 별 존재감이 없군요. 그냥 무난히 먹을만했던걸로. 서울도 라멘집이 엄청 늘었지만 그래도 타이베이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20190529_113718.jpg

 

겁나 비싼 텐동. 포스가 범상치 않아서 시켜봤는데 맛은 있어요. 그런데.

 

20190529_115046.jpg

 

다 먹은 사진이라 죄송합니다만, 그릇 바닥과 왼쪽의 젓가락을 보세요. 그릇 안쪽에 공간이 있군요. 이런 사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치다니 몹시 짜증이 났습니다. 이번에 대만에서 먹었던 음식 중 최악으로 이걸 꼽겠어요.

 

20190529_120540.jpg

 

양을 속인 텐동 때문에 짜증나서 옆 건물에 있는 이치란 라멘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어로 물어봐도 성가신데 중국어(일본어)는 더더욱 귀찮네요.

 

20190529_120544.jpg

 

...는 뒤에 한글/영어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진짜 많이 오나봐요.

 

20190529_121451.jpg

 

이치란도 별로 싼 음식은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기본 구성에 계란은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20190529_122537.jpg

 

지극히 대만스러운 녹차 행인 푸딩. 라멘보다는 이게 더 기억에 남는군요.

 

20190529_132219.jpg

 

요새 sns에서 인기라는 타이거 슈거 흑당 버블티. 대만에서 원조를 먹었는데 흑설탕을 넣은 버블티. 그걸로 끝입니다. 원래 버블티를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뭐 그리 줄서가며 마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 흑설탕 맛은 확실하게 나긴 합니다.

 

20190529_191102.jpg

 

동네에서 찾은 소고기 덮밥 집. 이게 이번 대만 여행에서 먹은 최고의 밥이었습니다. 맛있고, 구성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요. 저게 고기 추가한 소고기 덮밥인데, 고기 안 추가한 덮밥 2그릇이 위에서 본 텐동 1그릇 값입니다. 

 

20190530_101641.jpg

 

등산하기 전에 들린 편의점에서. 한글을 일부러 드러내니 기분이 나쁘진 않군요.

 

20190530_142213.jpg

 

제작년 산에서 먹었던 우육면인데, 그때 평이 워낙 좋아서 다시 먹어봤습니다. 다른 곳의 우육면에는 들어가지 않는 미역인지 다시마인지 그런 것들이 인상적이군요.

 

20190530_182746.jpg

 

여기서 '너구보나라'라는 라면을 실제로 판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20190531_123358.jpg

 

한국에서 파는 파인애플과는 크기도, 색깔도 다릅니다. 대만에서 파인애플 한번 먹고 나면 한국에서 사먹긴 좀 돈이 아깝죠.

 

20190531_130311.jpg

 

하도 먹을 곳이 없어서 대충 들어간 카레집이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정통 인도식인듯 아닌듯한 저 색과 맛이 괜찮네요. 주문하면 바로바로 데워서 꺼내주는거라 밥 나오는 속도도 빠르고요. 저 주황색 당근 쪼가리 같은 게 은근히 달던데 정체를 모르겠네요.

 

20190531_165243.jpg

 

마누라가 좋아하는 팀호완. 사진만 보는걸로.

 

20190531_173341.jpg

 

크고 두꺼운 돈까스인데 조리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는데다 가격도 비싸요. 한국에서 저런 돈까스 먹으면 비싸지만, 대만도 가격은 거의 비슷할 겁니다. 

 

20190601_091951.jpg

 

귀국하는 날 아침식사. 정통 대만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이 시간대에 문 연 가게가 워낙 없네요. 타오위안 공항은 어째 송산 공항보다도 먹을게 없습니다. 공항 규모는 더 큰데.

 

20190601_110833.jpg

 

귀국편의 기내식(?) 이것도 먹을 걸 준다는 데 의의를 둡시다.


TAG •

  • profile
    쿤달리니 2019.06.09 00:48
    대심은 정글고에 나오는 보양식같이 생겼군요. 순간 삼 종류로 보였습니다.
    소고기 덮밥은 정말 압도적인 비주얼이네요. 먹어볼 가치가 있어보여요.
    디저트도 세계 수준이라면 그 맛이 어떨까 궁금한데.. 언젠가는 대만에 가보겠지요? 휴..
  • profile
    낄낄 2019.06.09 14:28
    대만이 먹을걸로 꿀리는 관광지는 아니라.. 한번 꼭 가보세요
  • ?
    로리링 2019.06.09 01:33
    고기는 항상 옳타 지식이 늘엇습니다.
    새우가 토실토실한게 맘에드네용
    덕분에 몇가지 집에서 해봐야겟어여
    궁금한게 있는데 돈까스는 가격이 어느정도 엿나요? 만원 이하?이상?
  • profile
    낄낄 2019.06.09 14:28
    506대만달러. 한화 1만 9천원입니다. 괜히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하는 게 아니죠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9.06.09 03:28
    항상 느끼는거지만 동네에는 숨은 보석이 많은 것 같습...
  • profile
    낄낄 2019.06.09 14:28
    낮설어서 더 돋보이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19.06.09 04:05
    튀김은 맛있어 보이는데 그릇깊이가...ㅠㅠ 완전 사기네요
  • profile
    낄낄 2019.06.09 14:29
    값이라도 쌌으면 모르겠는데... 디저트 하나 주고 거의 2만원이었어요
  • profile
    주황버섯 2019.06.09 04:15
    이글을 배고픈지금보다니 ㅠㅠ..
  • profile
    낄낄 2019.06.09 14:29
    카테고리를 착실히 음식으로 골랐습니다..
  • ?
    콧구멍 2019.06.09 06:22
    오졌따리~ 살 찌셨겠어요...
  • profile
    낄낄 2019.06.09 14:30
    운동량이 많아서 빠지진 않더군요
  • profile
    양파구름      배게 팡팡! 잘준비 완료! 2019.06.09 06:35
    한중일이 섞여있는 기분이군요..!
  • profile
    낄낄 2019.06.09 14:30
    일본 영향이 엄청 큰 곳이니까요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19.06.09 09:17
    후반부의 소고기덮밥 비주얼이 굉장하네요.
  • profile
    낄낄 2019.06.09 14:30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profile
    야옹털 2019.06.09 13:52
    대체 몇일이나 계셨길래 저리 많이 ㅎㅎ
  • profile
    낄낄 2019.06.09 14:30
    일주일입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06.09 14:14
    행복과 분노가 같이 느껴지네요.
    다음을 위해 선별하신 느낌이 듭니다
  • profile
    낄낄 2019.06.09 14:30
    다음번에도 또 간다는 보장이 없긴 하네요
  • profile
    갑충 2019.06.09 14:36
    저 흑미밥은 안남미인가요??
  • profile
    낄낄 2019.06.09 14:44
    사진에선 좀 길어 보이긴 한데 안남미는 아니었어요. 찰기가 있었거든요. 안남미면 저렇게 뭉쳐놓기도 힘들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러고보니 대만에선 안남미 먹은 기억이 없군요.
  • profile
    아란제비아 2019.06.09 17:06
    저도 처음으로 4월말에 다녀왔었는데 일본보다 더 편하더라구요 긴장감이 없었어요
    한글도 많고 영어도 할줄알구요 음식도 괜찮았네용
    다만 날씨가 너무 후덥지근해서 ㅠㅠ
  • profile
    낄낄 2019.06.09 17:18
    저도 한겨울에 대만 가보고 싶습니다...
  • profile
    오므라이스주세요 2019.06.10 17:29
    한국오셔서 정리하셨군여 고생하셨어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6.10 22:01
    파인애플은 신의 과일입니다.
  • profile
    LeonHeadt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 2019.06.12 09:46
    이치란은 생각보다 많이 과대평가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그 돈이면 더 맛있는 라멘이나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기회가 있어 본점을 가서 먹은 기억이 있지만 평판에 비해 맛이나 가격이나 둘 다 실망스러웠습니다.
  • profile
    MSI-KOREA 2019.06.14 15:51
    헉... 다음에는 저도 데려가주세여 낄낄님 엉엉
  • profile
    title: 몰?루knock      어-흥! 장난이야! 2019.06.14 19:49
    저 당근가니쉬는 당근을 버터랑설탕에 조린것같습니다 보통스테이크 가니쉬로 많이나오는대 카레랑나오는건 좀신기하내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1. 오줌싸는 방향이 틀렸다

    오늘 아침 동네 벚꽃사진 찍다가.. 어?   하천변에 왜 마시멜로우가 혼자 떨어져...
    Date2024.04.06 풍경, 여행 Bytitle: AI아무개 Reply6 Views457 file
    Read More
  2. 충칭소면 & 양쯔간...

        충칭소면입니다. 그냥 쏸라펀 국물에 밀가루 면 넣은 맛입니다. 근데 이 집 ...
    Date2024.04.05 고기(음식) By뚜찌`zXie Reply7 Views631 file
    Read More
  3. 드래곤볼

    둘째방에 있는 세컨PC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습니다. 알리발 i5-12400...
    Date2024.04.05 지름, 득템 Bytitle: 부장님세라프 Reply8 Views366 file
    Read More
  4. 도쿄 일정

        슈퍼호텔은 LOHAS stay를 내걸고 다양한 종류의 배게와 채식 위주의 아침식...
    Date2024.04.05 풍경, 여행 By아스트랄로피테쿠스 Reply4 Views349 file
    Read More
  5. 시계 샀습니다.

    원래 갤워치3 45mm 모델을 쓰고 있었는데,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자주 충전을 해...
    Date2024.04.04 지름, 득템 Bytitle: 삼성MUGEN Reply4 Views428 file
    Read More
  6. 서울에서 벚꽃 보고 왔...

    오늘 약속이 있어서 서울 간김에 여의도랑 안양천 벚꽃도 보고 왔습니다. 몇 년 ...
    Date2024.04.04 풍경, 여행 Bytitle: AI아무개 Reply10 Views232 file
    Read More
  7. 요코하마 여행기

    4일차는 요코하마를 잠깐 둘러보고 저녁에 도쿄로.       조식은 역시 호텔 조식...
    Date2024.04.03 풍경, 여행 By아스트랄로피테쿠스 Reply0 Views336 file
    Read More
  8. 닛코 여행기(3)

        조식을 먹고 온천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체크아웃을 하고 키누가와 관광을 시...
    Date2024.04.02 풍경, 여행 By아스트랄로피테쿠스 Reply3 Views344 file
    Read More
  9. 사진이 몇장 잘나왔네요.

    사용한 카메라/필름 - 컬러: Carl Zeiss Werra, e100d. 크로스 프로세싱(슬라이드...
    Date2024.04.02 풍경, 여행 Bytitle: 폭8책읽는달팽 Reply11 Views210 file
    Read More
  10. 정읍,논산,부여,전주

    저번주에 장례식장 오가느라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4일동안 1300킬로 탄건 처음...
    Date2024.04.02 풍경, 여행 By노코나 Reply5 Views264 file
    Read More
  11. 카메라는 역시 캐논이지

    전자제품 버리는 곳을 지나가다가 애기가 선풍기를 발견하고, 저기에 버려진 선풍...
    Date2024.04.01 지름, 득템 By낄낄 Reply9 Views340 file
    Read More
  12. 닛코 여행기(2)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하루종일 맑았습니다. 전날에도 이랬으면 좋았을 ...
    Date2024.04.01 풍경, 여행 By아스트랄로피테쿠스 Reply4 Views187 file
    Read More
  13. 2024년 3월 창경궁 출...

                      오랜만에 출사를 나왔습니다.  AA건전지 8개가 들어가는 20살...
    Date2024.03.31 풍경, 여행 By필립 Reply1 Views150 file
    Read More
  14. 3월 마지막 날

                                                                                ...
    Date2024.03.31 풍경, 여행 ByMr.10% Reply1 Views171 file
    Read More
  15. 그리고 이어지는

    5박 6일 일본 여행기, 하지마루욧   호주 여행 자체는 제 의사와 별 상관 없이 갔...
    Date2024.03.30 풍경, 여행 By아스트랄로피테쿠스 Reply1 Views385 file
    Read More
  16. 어머니 모시고 다녀온 ...

      마지막날인 토요일의 주 일정은 탬보린 마운틴. 주말에 산이냐 바다냐는 사촌 ...
    Date2024.03.29 풍경, 여행 By아스트랄로피테쿠스 Reply5 Views262 file
    Read More
  17. 대충 컴퓨존 용산점 고...

    이거 찍어 올리는 의미가 있나 싶긴한데 기왕 2시간 기다리는 동안 할 게 없어서...
    Date2024.03.29 시스템, 아이템 Bytitle: 야행성skyknight Reply6 Views530 file
    Read More
  18. 귀여운 레서판다 보고...

    서울대공원에 원래 있던 레서판다 부부는 나이가 많아서 두 마리다 죽었는데 작년...
    Date2024.03.29 풍경, 여행 Bytitle: AI아무개 Reply6 Views332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1 Next
/ 341

최근 코멘트 30개

AMD
더함
한미마이크로닉스
MSI 코리아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