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애플 똥싸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가던 저는
다음세대 아이폰 전체가 탈모행이라는 소식을 듣고 정신을 놓아버렸습니다.
몇일 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친구를 들고 집에가고 있던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갤럭시 S9+ 를 들고 오게 된 것입니다.
반쯤 정줄놓고 구매한 친구라 어찌 사용할지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PS. 그런데 애플이 확실히 불합리한 게임사 조지기엔 참 도움되었는데 말아죠.... 룽청이라던가 룽청이라던가 룽청이라던가....
약간은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