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출시 소식을 기글에 올리고 나서 한참 뒤에야 이걸 판다는 걸 봤습니다.
마우스패드가 가죽이라니 괜히 좋아 보여서 샀습니다. 국내에서 파는 장패드 가격이랑 비슷한데 크기까지 커서요.
돌돌 말아서 왔습니다.
가-죽
로고. MI인가 봅니다.
가죽은 가죽인데... 좀 애매하네요. 얇기도 하고요. 코끼리 가죽을 벗겨도 두께는 뻔하겠지만.
원래 쓰던 장패드랑 비교하면 크긴 큽니다.
장패드가 지져분해져서 이걸로 바꿀까 하고 산건데, 가죽 패드를 작업대로 쓰면 몰라도 마우스 굴러가는 느낌이 마음에 들진 않네요.
일단은 도로 말아놨습니다. 그래도 기글에 글 하나는 올리네요.
그런데 므시 장패드가 아니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