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핫한 그곳에 다녀왔읍니다. 친구놈이 넘나넘나 가고 싶어서 난리를 치지 않겠어요?
12시 넘어서 갔기 때문에 당연히 대기열은 있었고(오픈 첫날에도 어차피 미어터져서 포기한 상황) 1시간쯤 기다리니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대충 세 개의 메뉴와 음료를 각각 주문했고,
먼저 도착한 식사는 마파 황금볶음밥. 밥의 감칠맛은 좋았고 마파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읍니다.
식전에 먼저 나온 오른쪽의 당근무침은 우즈벡 식당 가면 나오는 당근 김치보다는 슴슴한 맛이었읍니다. 느끼함을 달래기는 좋은 듯.
제가 시킨 건 돈마호크 스테이크, 친구가 시킨 건 연어 스테이크. 어차피 나눠먹어서 별 의미가 있진 않았습니다만.
마이야르가 잘 되었고 짭쪼름해서 좋았읍니다 냠냠
생선을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기름지고 비싼 생선이라면 환영하기 때문에 이것도 맛이가 있었읍니다.
기름지고 감칠맛 나고... 파스타도 간이 잘 돼서 좋았군요. 특히 껍데기는 크리스피~
그나저나 포토존도 있는지 거기 줄서는 사람도 몇몇 보이던데 요리하랴 방송하랴 사진도 찍으랴... 승우 아버님은 매우 바쁘시겠다 싶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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