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부코 후기라고 쓰고 그냥 혼잣말로 읽습니다.
근 6개월만의 부코입니다.
짜잘한 사진은 이제 저도 늙어가는지 힘들어서 못 찍었고..
랄까 이번엔 체감상 사람이 3배는 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동아리실에서 진행요원이 사람흐름 통제하는거 처음 봤네요
수확품들입니다.
개당 3000원 이하 카드텍과 포스터 위주로 긁어모아서 3만원도 안 썼네요.
메구밍!!! 아크릴 열쇠고리입니다.
이걸 달고 다닐 생각은 절대 안 합니다 아까워요
그리고 메구밍!!! A4 코팅포스터입니다.
운반 도중 조금 구긴곳이 있긴 하지만 어쩔 수 없고..
그대로 벽지행
카드텍들
가격은 착하면서 덕질하기 좋죠.
E.M.T!!!
+ 서면 북컬쳐에 가서 뭐 살거 없길래 카드 5000원짜리 두개 돌려봤습니다만..
뭔가 아무래도 원하는 카드는 거의 안 나왔습니다(...)
이거 학교 가서 몇명이나 찍혀 있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