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도 아무튼 고기입니다
저녁거리가 마땅치 않아 Yee마트에서 먹을거리를 사왔습니다
유튜브에서 맛있다는 소문을 들은 강도다리 세꼬시 (6900원)
양이 창렬한것이 아니고 제가 1/3쯤 먹은것입니다. 집에 있는 쌈장을 곁들여서 마늘 고추랑 먹으니까 꿀-맛입니다. 마트 회 치고 매우 준수합니다
회만 먹기엔 탄수화물이 부족할거같아서 같이 산 초밥. (9900원)
이런저런게 섞여있는 모듬초밥 10피스를 세일중이였지만, 제 경험상 마트 모듬초밥은 두세피스를 제외하곤 다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검증된 광어와 연어 초밥을 샀습니다.
광어초밥은 그저 그랬는데, 연어초밥이 의외로 맛잇네요. 역시 기름의 힘은 대단합니다. 조만간 연어 정식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다음엔 더 많은 고기짤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