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SL2입니다. (2, 5; M11 RAW 크롭)
파나소닉과 다르게 JPG에서도 질감이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대신 그만큼 쨍한 맛은 없습니다만, 모바일틱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파나가 암부 끌어내리고 살짝 윗부분에서 커브를 확 틀어서 의아했는데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파나는 왜 녹청색 틴트+질감 열화판으로..)
색감은 속칭 라이카느낌입니다.
일제 카메라에 익숙해서 그런지 M11보다는 SL2가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