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의 크루즈가 전손되어 계약하여 출고 된 트랙스 RS (옵션추가없음) 입니다.
색상은 피스타치오카키 색상 입니다.
소형급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기에는 좀 커보입니다 _ _ ..
측면도 길쭉한 느낌에 천장이 낮게 느껴집니다.
유리는 자외선 차단 유리가 들어가 녹색빛이 돌며, 썬팅은 레이노 S9로 진행했는데 시인성이 좋습니다.
(전면, 측면, 후면 KCC 솔라글래스 / 2열 휀더 쪽 유리 세인트고뱅 시큐리티)
휠은 19인치 / 타이어는 245 45 19 프로콘택트 TX 입니다.
뒷 모양은 살짝 펑퍼짐 한 느낌입니다.
옵션 추가가 없어 수동 트렁크 입니다!
이제 샤크안테나도 기본으로 달아주네요 ㅠㅠ
RS라 그런지 빨강과 검정의 조화가.. 전 나름 이쁩니다.
핸들은 전에 타봤던 크루즈, 아베오, 트랙스 보다 작아진 느낌 입니다.
돌릴때 가볍게 잘 돌아가며, 계기판 시인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디자인이 사알짝 마음에 안듭니다.
버튼 조작감은 전에 타던 아베오랑 크루즈에 비해 명확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올리면 올리는데로 딱 그런 느낌이 덜해 아쉬웠습니다.
시동 건후 정차시 진동은 약간은 있으나 불쾌할정도로 떨리진 않습니다.
다만 D에서 R로 가거나 R에서 D갈때 살짝 충격이 있어 매끄럽지 않는 느낌이 들었는데 더 타봐야 알꺼 같습니다.
인포의 경우 단순한거 같으면서도... 적응 하기가 좀 시간이 걸릴꺼 같습니다
(라디오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흑흑)
터치감은 평범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은 잘 됬으며, 티맵도 잘 됬습니다.
네비가 있었더라면 하는 현기에 익숙해진 저로썬 조금 아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옛날 쉐보레 탈 때는 이정도만 해도 감지덕지였기에 ... 만족합니다.
무선 연결은 어쩌다 가아끔 끊긴 현상이 조금 있었으며, 느리거나 그런 느낌은 아직 못받았습니다.
음성인식은 잘 됬고요, 네비는 풀화면으로 나오지 않고 자동차 셋업 메뉴로 인해 좀 짤려서 나오나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전시장에서는 6KM // 주유소 와서 13KM 이네요 흐흐..
저의 실수는 아베오를 생각해서 덌는데 어느세 좌측으로 갔군요 ... 주유구가요 ..
주유구 입구는 캡리스 형식이며 뚜겅이 없어 편리한거 같습니다.
가득 넣으니 거이 44~45 들어갑니다. (아베오 만땅이랑 엇 비슷합니다)
사이드미러는 예전 타던 아베오 크루즈 보다 좀 작아진거 같습니다.
BSD는 잘 감지 되는거 같고요 ..
에어컨은 시원하게 잘 나왔으며, 통풍시트는 다소 좀 크게 들리지만 시원합니다.
오토홀드도 유용헀으나 시동 끄고 다시 결 경우 리셋 되기에 다시 눌러줘야합니다.
시내 주행시 제법 정숙했으며, 하부 소음이 조금 들렸습니다.
고속 운전시에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할 정도로 정숙하다고 느낍니다.
(인천-김포 고속도로 왕복)
(대충 느낌은.. 아베오 좀 시끄러움, 트랙스CUV=크루즈 조용함, 올뉴말리부 좀 더 조용함)
고속 주행시는 어느정도 핸들이 묵직했으며, 시내에선 가볍게 잘 돌아가는 느낌 입니다.
가속 느낌은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였으며, 알피엠을 쭉 올릴시 엔진음이 유입되는데
그 사운드가 넥스트 스파크가 생각나는 느낌이였습니다 _ _.. (개인적인 견해)
1.2L라고 해서 좀 더딜 줄 알았지만 부드럽게 가속됬으며, 아직 신차라 길들여야해서 ㅠㅠ
추후 좀 더 타보고 써보겠습니다.
브레이크는 밟을때 푹 들어가는 느낌은 아니고 밟을떄부터 퍽 하고 밟는 느낌이라
어느정도 힘있게 밟으면 밟는 만큼 스는 그런 느낌 입니다.
(제동거리는 과하게 테스트를 못하는 관계로 ^^.. 양해부탁드립니다)
과속 방지턱 통과할때 느낌은 딱딱 보다는 살짝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노면 충격은 야가 19인치라 좀 느껴지는데 근데 제차(스포티지)도 19인치잖아요?? 무난한거 같아요 ..
다만 중속에서 속도 내려갈때 킥 다운시 살짝 충격이 왔는데 이건 좀 더 길들여 보고 다시 타봐야 알듯 싶습니다.
제차 스포티지랑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외관!!..
소형같지않은 트랙스 입니다 ㄷㄷ...
(카키색 이뻐요)
(아 내가 이쿼녹스 샀으면 쉐맨인데..!)
트렁크랑 실내등 1~2열만 LED로 교체했습니다 (오스람 T10 LED)
2열 공간은 180CM 기준 한주먹 정도 남습니다 (운전석 제 기준으로 맞춰 놓은 상태)
시트 각도는 나쁘지 않았고 머리도 대략 반주먹인가 한주먹 사이 남았습니다.
(리클라이닝은 안됩니다)
공간은 구형 트랙스로 비교하면 많이 넓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2열 에어밴트가 있어 좋았으나 2열 열선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창문은 오토 다운은 되는데 오토 업은 안됩니다 (운전석만 둘다)
가죽 질감은 부들부들 한 느낌입니다. (트랙스 RS기준)
주행감은 예전 쉐보레 같지 않은 가볍고 경쾌한 느낌
아베오, 크루즈 보다 좀 덜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내부 버튼이나 레버 조작감은 전에 크루즈나 아베오 트랙스 올란도 타보셨으면 뭔가 아쉬울법한 느낌이 듭니다.
(살짝 되다 만 느낌의 조작감)
공간은 소형 치고 넓다고 느낍니다. (아반떼랑 거이 비슷할 정도의 느낌)
트렁크도 제가 깜빡하고 사진은 안올렸는데 공간은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층층이 쌓으실때에는 러기지스크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스페어 공간도 넓습니다)
연비는 길들이기 끝나고 추후에 한번 보겠습니다.
정숙성은 제 기준에는 조용하다고 느껴지나, 약간의 진동은 있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초보 시승기 입니다 ㅠㅠ
(타라는 전철은 안타고 차만 타니 닉네임을 바꿔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