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시교육청 본청 앞의 스시쿠니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언제인지 맛집이란 소릴 들어봤는데, 그 말이 맞는건지 대기인원도 많아 들어가보는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저 우산은 대기자용 양산입니다.

 

13,000원짜리 모둠초밥 주문

 

통살 가리비 튀김이 단돈 6천원

얼마 전 청키면가에 갔다가 식구들 먹을 가리비 8개 포장까지 65,500원을 쓰고 나니, 엄청 저렴하게 보이는 매직! 주문합니다.

 

서비스라면서 갑자기 우동을 줍니다. 가리비튀김도 시켜서 주는건가 했는데,

 

옆에 써 있었네요 ㅡㅡㅋ

 

갑자기 디저트도 줍니다. 복숭아 맛 이네요.

왠건가 했더니, 이것도 우동이랑 같이 준다고 써 있었음

뼈고 관절이고 다 맛이 가고 있는데, 정신까지 맛가면 안 되는데 ㅡㅡㅋ

 

 

 

맛은 서부교육지원청 앞의 하늘초밥이 더 좋긴 합니다.

 

근데 뭐 거긴 가격도 비싸서.. 암튼 잘 먹고 나왔습니다.

 

앞에 마라탕집도 생겼던데, 담엔 거기 가볼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