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연한 기회로 함양에 가게되었습니다.
그때 찍은 잡다한 사진들 올려봅니다.
함양엔 상림이라 불리는 숲이 있습니다. 이곳엔 숲중간에 산책로가 길게 나있어 산책하기에 적당합니다
조용히 산책하는것을 좋아해서 친가에 올때마다 간간이 방문했었는데 그때마다 연꽃이 핀걸 보기힘들었습니다.
마침 연꽃이 조금씩 피어 오르기에 찍었습니다.
연꽃 말고도 다른꽃들도 살금살금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능소화도 그중 하나더라구요
상림을 뒤로하고 개평한옥마을에 들렀습니다.
마을이 조용조용한게 제법 좋더라구요.
토지를 찍은 고택도 있어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움직였을지 상상하는 맛도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