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왔어요.
사과7 소문에도 철 지난 사과6S가 왔습니다.
자꾸 출시일이 퇴보하는 저의 스맛폰 사이클(GK → S4 → 노트2)과
노익장 중고 노트2를 월 19,000원 요금으로 근 2년을 사용하는 저의 모습에 참지못하고
....여자친구님이 던져주셨습니다.
"1년 반 고집부렸음 많이 봐줬다?"
예. 뭐, 그러니까. 이참에 요금제도 밴드59로 바꿨으니 무제한이란걸 처음 써보네요.
14년이후 태생인 폰은 또 처음 가지게 되었네요.
능금산 폰은 또 처음입니다.
....아이튠즈도 처음이네요.
로즈골드 큰 사과
로즈골드 작은 사과
제가 작은 사과입니다.
전 작은게 좋거든요.
그리고 어느 한적한 대학가의 아마스빈 버블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음료입니다.
물론, 노트2는 아직, 그리고 앞으로도 현역입니다.
개발과 업무용 폰으로 제격(?)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