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계곡을 약속을 하자고 해놓고 수요일까지 비가 질질와 불안했습니다만
날씨가 넘나 짱짱한게 계곡에서 놀기 나쁘지 않더군요
우선 집근처의 풍경... 그러고 보니 수유 쪽으로 이사 왔었는데 이사온집 소개를 안했지만... 다음에 하도록 하고
정말 쨩쨩한 날씨 더군요 너무 맑고 너무 더워서 음냐...
친구 케3 을 타고 갑시다 우선 마트로 출발했습니다 마트에서 모두 모이기로 했거든요
마트에서 전부 모여서 일용한 양식[?] 들과 고기와 주류와 기타 등등을 샀습니다
저게 아래 쪽이 안보여서 그렇지 정말 엄청났다는
산이 너무 좋게 보이더군요 할수만 있다면 차에서 내려서 사진 찍고 싶었습니다
목적지에 다와가서 보이는 다운힐[...] 정말 스릴넘쳤습니다[???]
해뜨는 언덕이라는 펜션에 도착 근처 풍경이 다 푸른색이라 넘나 눈이 좋아 지는거 같은것
네 숙소입니다 헤헤
짐정리도 하고 간단히 끼니도 때울 준비를 합니다.
혼자서 준비하는게 아니라 저도 도와줬습니다 저도 사진찍고 후딱 가서 도와 줬다는
응?????
자 이제 놀러 가봅시다
숙소 바로 앞에 낚시터가 있더군요 야간에는 야광으로 빛나는 걸 던져서 잡더군요
언제 쓰러지나 싶게 내려앉아 있더군요 으어아
콰과과콰롸콸콿콸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그으아아
물이 맑아요 정말 맑아요 넘나 맑고 시원한것
산딸기가 보이는군요
이게 잘 안보이는대 낚시를 했습니다만 피래미만 엄청 잡혔습니다 ㅠㅠ 징징
신나게 놀고 져녘이 왔으니 후딱 씻고 다른 사람 씻을 동안 뭘 먹을 준비를 해봅시다
치이이이이이 고기를 구웁시다 고기가 너무 잘구워져서 친구랑 둘이 뒤집기 바빠 고기를 못먹고 있으니
여자애들이 쌈사서 자꾸 맥여 줬다는 헷
술이 빠지면 섭하죠
귀신 같이 놀러온 길냥이 고기냄세애 이끌려와서 고기 잘 얻어 먹고 가더군요 심지어 나중엔
그냥 있어도 놀러 왔다는....
찌 찍지 마라 닝겐 이라며 고개를 돌리는것 같더군요
다음날 근처를 좀더 둘러보고 잇는도중 나비도 보이고
신기한 풀도 보이고
이런것도 보이고
생각해보니 낚시로 잡은 피래미 가져가 봤자 어항에서 키우기도 뭐하고 가는도중 다 죽을거 같아서 방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방사 하로 가는도중
이런 갤러리가 보이더군요
수심이 2M나 되니 들어가지 마시오 라고 사고주의 표지판이 있는곳 입니다 넘나 보기 좋은것
여기서 피래미들 방사 해줬습니다
아직 찾지 못한곳에 더 좋은 풍경을 가진곳이 많을거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집으로 돌아가는 친구 차안에 저런 귀여운게 고개를 흔들고 있고
도중에 이차 저차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별 쓸데 없는것이니 패스하도록하고
나름 재밌는 1박2일 이었습니다
눈도 정화 하고 추억도 쌓고 좋았더라는 헤헤
지금은 고 반짝 논거에 날씨까지 합쳐져서 그런가 몸이 푸욱 퍼지는군요 으어어어....
끝으로 이사온 집의 컴퓨터 책상 샷으로 끝마치도록 하겠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