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식당에 들어가니 이렇게 차려져 있더군요.
간장 옆에 있는 딸기주는 사진 찍기 전에 먹어버렸어요.
전골 가까이서 한장
앞의 요리를 다먹고 나온 해산물들.
회를 싫어하던 친구도 맛있다 맛있다 거리면서 먹더군요
초밥입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평범한 김밥 뒤에는 콩가루와 깨가 잔뜩 묻어있습니다.
코스 요리 중 하나입니다. 두부 안에는 닭고기와 버섯이 들어있습니다.
안쪽은 불로네즈 소스 비슷한 맛.
숫가락 위에 얹어진건 돼지고기.
디저트로 나온 치즈와 티라미수.
여기 1박 묵는 비용이 신 시즈오카 역 근처 호텔에서 4일 묵는 비용이랑 비슷했어요.
많이 비싸긴 했지만 음식이 맛있고, 온천물이 괜찮아서 전혀 아깝지 않았던.
저번에 갔다오니 료칸은 꼭 가볼만한 곳이더라고요.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