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역에는 언제나 줄이 긴 빵집이 있습니다.
이름은 일 포르노 데 미뇽.
그 뜻은 아니고..
미뇽의 오븐, 귀여운 오븐 대충 그 뜻입니다.
후쿠오카 하키타역에 있는 크루아상 빵집으로 하카타역 가면 언제나 줄서는 맛집이죠.
전 하카타역에 도착한 8시 쯤 가서 느긋하게 가서 플레인, 고구마, 초코, 멘타이코맛을 포장해 근처 맥도날드에서 커피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은 사실 한국에서도 저 정도 할 빵집은 많을 거에요.
플레인은 버터를 잔뜩 넣은 크루아상, 초코는 초콜릿을 넣어 달달한 크루아상, 고구마맛은 고구마무스 넣은 크루아상, 멘타이코는 명란젓 바른 크루아상입니다.
크기는 저거 두개 합치면 한국에서 파는 크루아상 크기가 됩니다.
하지만 왜 가보냐...저 4개를 사고도 한 3000원 정도 들었죠.
저 가격에 갓 구워 겉이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운 크루아상이면 안 갈 이유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