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한걸 보면 꼭 필요하진 않아도 사고보는지라
이번에도 한번 사봤습니다 "마그네틱 노트" 입니다
정전기를 이용하여 어느 물체에도 붙일수있다는
부분에서 일반 포스트잇과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뒷면 사진은 많이 흔들렸네요... 마데인 핀란드 입니다
크기는 M사이즈로 주문했고 가격은 50매에 약 4천원
여러색상이 있었는데 무난한 흰색으로 했습니다
보면 그냥 하얀 포스트잇 같습니다만 모든 면이
딱 붙어있다는 점과 별도의 접착제가 없다는점이
기존 포스트잇과 다릅니다
사용법은 필요한 글귀를 작성후 조심스레 떼어내서
원하는 곳에 붙여주면 됩니다만 자주 탈부착하면
약해집니다
노어를 배우기 시작한 터라 알파벳을 적어 공책에
붙여봤습니다 신기하게 붙긴하네요
뒷면은 화이트보드처럼 되어있어서 보드마카를
이용한 필기가 가능하며 양면 모두 부착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단점이 되기도 하네요...
접었다펴면 반대로 뒤집어져 있습니다...
책보다는 고정된 벽에 붙여서 쓴다면 훨씬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오지랖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건 몰라도 노어는 꼭 리스닝을 엄청 들으셔야합니다
발음이 괴랄해서...저는 에르 발음이 잘 안되서 про하는 것밖에 못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