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녀오고 사진정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미국 2주 다녀오고 글 6개 작성했는데
일본 5일 다녀오고 사진이 더 많이 나오는게 뭔가 이상하네요.
사진정리를 하는데 이건 도저히 안될거 같다 싶어서
잠시 게임이나 하며 딴짓하려구요.
그건 둘째치고 사진글을 올리고 싶으니 테러.
아부지와 JLPT 합격 불합격 여부로 내기해서 얻어먹은 고기.
너무 당연히 불합격에 걸으셔서 미친듯 공부했습니다.
이건 이번 주말 다녀온 '매드포 갈릭'의 엔젤헤어 파스타 샐러드.
파스타고 뭐고 일단 샐러드니까 건강에 좋습니다.
지중해풍 요리 런칭 기념으로 쿠폰 받아서 갔기에
할인 대상 품목을 먹어야지요.
새우에 마늘다진것, 올리브, 그리고 매운 고추와 기타 등등을 넣고 찐듯 합니다.
아니 구운건가.....무튼 맛나데요.
여기 올떄마다 먹는 갈릭 스노잉 피자.
위에 치즈 많이 뿌려달라하면 많이 줘서 좋아요.
그리스 에멘탈 스뗵기던가....
무튼 이것도 쿠폰적용 상품인데 저 갈색 감자같이 생긴것이 복숭아데요.
복숭아를 구우면 맛있어 진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이건 갈릭 어쩌구 하는 스떽끼.
위에 구운 마늘을 치즈로 덮어 소스를 뿌렸습니다.
다른것보다 고기 질이 좋은게 느껴지는맛.
그리고 자취방 이사를 마치고 진주에서 비빔밥.
모 프로그램에 나온 식당은 기존에도 줄이 미친듯 길었는데
요즘은 이전보다도 길어져서 도저히 못먹겠고
그 옆 시장 내부에 있는 또 다른 비빔밥 맛집.
사실 저는 여기 비빔밥이 더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전주 당일치기 가서 얻어먹은 주물럭인가 두루치기인가....
이집 김치찌게가 무한리필인데 맛있어요.
다만 바빠서 리필 받으려면 4번쯤 불러야됩니다.
역시 사진을 올리니까 뿌듯하네요.
이로서 일본 사진을 정리할 시간을 하루 더 얻언거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