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대표적인 특징은 도도함과
특유의 빙구짓과
귀여움이 있죠.
그런 특징을 가진 물고기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베타만한 것이 없는듯 합니다.
(뀨잉)
저희집 셋째인 하프문 플라캇, 패턴은 '레드코이' 입니다.
이름은 AMD 에요.
색 패턴이 딱 암드라 (읍읍읍)
귀엽게 자꼬 얼굴을 들이밀어서
원하던 옆면 사진을 못찍어서 아래 업체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 잡힌 플라캇이라
세일 뜨자마자 업어왔쥬.
(헤픈 지갑)
그리고 저희집 둘째인 골드 드래곤 베일.
길가메시라고 지었는데 그냥 금삐까라고 합니다.
사실 드래곤이라고 하기엔 비늘이 좀 얇지만,
판매처에서 드래곤 베일이라니 그러려니...
왔을땐 상아빛이었는데
점차 금빛을 띠고 있습니다.
자꼬 초점이 나가서 카메라를 사야하나 고민합니다.
홍미 4x 노트의 카메라는 정말 꼬져용
초점이 안날았으면 참 멋진 사진이 되었을 것 같은데
날아가서 Fail...(전미오열)
멋진 베일입니다.
얼마전에 꼬리를 아작내서 치료중인 우리집 첫째 하프문 개똥...아니 청산가리입니다.
사진찍기 음청 힘든 녀석입니당
아프다고 오냐오냐 키웠더니
플레어링도 제가 거울 직접 대줘야 하고
어후 -_- 도도함의 극치
동생들에 비하면 용궁같은 집에서 살고 있음에도 만족을 못하는 녀석입니다. 흥칫뿡
컨디션이 안좋아서 며칠째 블랙워터에서 호강하는 중.
이상 몌무네 베타들이었습니다.
어휴 저도 이파리 언니처럼 베타 사진 이쁘게 찍고 싶어용 엉엉엉엉
(카..ㅁ..ㄹ....를..사..야..하..나...읍읍읍)
에효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앙영!
그리고 나중에 짝을 지어준다면 셋째는 인텔 둘째는 버서커 첫째는... 음... 포름알데히드? 로 지어주면 환상의 짝꿍이 될것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