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잠시 한국에 들렸을 때, 어머니와 노트북을 교환했습니다. 어머니는 요즘 주로 베뉴11를 쓰셔서 사실 노트북은 그다지 안 쓰시는데 그래도 예비용은 필요할것인지라 대신 크롬북을 드렸습니다.
가져온 노트북은 에이서 e11.
베이트레일 기반이지만 usb 3이랑 기가비트 이더넷이 되고 윈도도 돌아갑니다. (물론 주력은 데비안으로 교체).. 박대리는 5시간 가량으로 좀 짧은 편.
Sdr때문에 크롬북에는 없던 기가비트 이더넷이 필요해져서 이게 필요해졌습니다.
뒷판 까기. 320기가 2.5" SATA 하드라 타 eMMC모델과는 달리 교체가능하네요.
보드를 들어내면 램도 교체가능. 8기가 ddr3l까지 가능. 베이트레일 머신 치고는 업그레이드하기 좋네요.
하드디스크나 무선랜같은게 상당히 대충 고정되어 있습니다. Po원가절감wer.
원래 램은 2기가인데 하닉 4기가로 올려줬습니다.
뭐 베이트레일 아톰이니 속도가 느린 건 정상인데.. 제가 만지는 스크립트가 벤치마크 결과에 비해 유난히 더 느리게 돌아가네요. 속도가 수 배 이상 느린걸로 보아 아마 어디선가 하자드를 일으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