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스카이타워 타운에 위치한 스미레 수족관과
스카이트리 전망대의 사진 차례입니다.
해파리가 많데요.....
그리고 귀요미.
귀요미 2호.
귀요미 3호.
4호.
왜 이름을 이따위로 지었느냐 하면
귀요미들 앞에서 일본분들이
'에에에에~~카와이이잉'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근데 여기는 카메라보단 폰카가 낫데요.
조명이 워낙 이리저리 어지러우니 화밸을 전혀 못잡아서....
그리고 수족관에서 몇 안되는 안귀요미.
여기선 기분나쁘다는 말밖에 안하데요.
물론 저도 기분나빴습니다.
수족관의 핵귀요미.
펭귄입니다.
열라 빨라서 수영하는 펭귄은 20장을 갈겼는데도 못찍었네요.
수족관에 사진도 있습니다.
이런사진 찍으러 진짜 아프리카를 가야하나....
그리고 갔을때 금붕어 특별전 비스무리 한걸 하데요.
근데 워낙 흔들어서 금붕어 사진은 없습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수족관은 끝.
사실 올리고픈 사진은 더 많은데 워낙 사진이 많다보니...
그래도 수족관의 귀요미들은 전부 보셨으니 된겁니다.
그리고 스카이트리.
높은건 얼마든지 상관없는데 입장료가 높은건 좀 봐주....
천장에 조명이 독특합니다.
대강 이런느낌.
사실 전망을 보기엔 후쿠오카 타워가 더 나은듯여.
창문에 격자로 뭔가 쳐놔서 사진찍기도 불편하고
난간도 창문이랑 멀찍이 띄워놔서 안그래도 보기 힘든주제에
조명은 또 반사각 잘 맞춰서 밖은 잘 보이지도 않고
유리도 경사가 져있다보니 반사된 조명만 눈을 갈기고.....
무튼 2천엔은 쫌 쎈거 같아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사진은 착실히 찍었지만....
바닥을 유리로 뚫어둔곳.
깨질 유리를 쓰진 않았을테니 그냥 올라갑니다.
이렇게 2천엔을 떠나보내며 다음편으로 넘어갑니다.
귀요미 해파리... 복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