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육수를 끓였고 이제 고명을 좀 만들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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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밤새 만든 육수를 체에 걸러서 둥둥 떠다니는것들을 제거하면
이렇게 됩니당.. 이제 냉장하면 묵처럼 되지용,,, 이제 슥슥 썰어서 냉동보관해두시면 3개월은 끄떡 없습니다.. 저대로 그냥 쓰는게 아니라 농축된거라 물이랑 1:1로 만들어도 진한맛이 나지요
자 이제 본론인 챠슈를 만들어 봅시다
삼겹살이죠, 전 껍질이 싫어서 껍질을 제거하고 만들었어요
자 뭐 챠슈는 보쌈랑나 비슷해서 별다를게 없어요
간장 물 마늘 혼다시 미소 생강 설탕 정도 들어갑니다.
일단 물을 조금만 넣고, 고기를 넣어가면서 고기가 다 잠기도록 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행복해지는 사진이군요.. 고기가 가득해!!
자 이렇게 한 2시간 정도 약한불에서 조려내면 됩니다..
고기 두께에 따라서 시간은 늘리거나 줄여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저렇게 조림이 끝나면 고기를 건지지 마시고 그대로 식힌 뒤 냉장고에 육수랑 다 같이 넣어서 차갑게 해줍니다. 이래야 자르기가 편합니다..
츄릅....
전 저렇게 조리고나서 후라이팬에 밖을 쎈불로 지져서 색을 입혀준답니당.. 뭐 꼭 안해도 맛에는 크게 차이가 없어요
저렇게 하고나서 이제 육수는 좀 더 졸여서 라면에 넣게 따로 통에 담아주세요
자 이제 라면준비가 거의 다 됬네요, 죽순과 숙주만 있으면 끝이군요.
숙주랑 국수사러 나갔다와야겠네요.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