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120개 들이 미니버터크라상 냉동생지를 50% 할인해서 팔길래 샀습니다.
원래 4만원짜리를 2만원에 판다니 무지성구매 할 만하죠.
어제 밤에 자기전에 11개를 꺼내서 냉장실에 넣어놓고
오늘 아침에 한 시간쯤 바깥(대략 기온 17도)에 꺼내놨다가
오븐 180도로 예열하고 15분 구웠습니다.
속에는 살짝 덜된 것 같은 느낌이 약간 들지만 밀가루맛만 안나면 되는거죠 뭐.
개인적으로 빵 속에 뭔가 앙금 같은 것들이 들어있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이전에 샀던 데니쉬류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만족합니다.